2,900Hits 올시즌 8년 연속 200안타에 도전하고 있는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4월 29일 인디언스전의 마지막 타석에서 크레이그 브레슬로우로부터 내야안타를 뽑아내면서, 일본과 미국에서 통산 2,900안타를 달성하였다.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최다 안타는 승부 도박과 관련해서 영구 추방된 피트 로즈의 4,256안타이고,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장훈이 기록한 3,085안타이다.
| League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SO | BB | SB | CS | BA | OBP | SLG | OPS |
| NPB 1992~2000 |
951 |
3619 |
658 |
1278 |
211 |
23 |
118 |
529 |
333 |
384 |
199 |
33 |
.353 |
.421 |
.522 |
.943 |
| MLB 2001~2008 |
1150 |
4910 |
803 |
1630 |
180 |
59 |
69 |
436 |
471 |
339 |
284 |
67 |
.332 |
.378 |
.435 |
.813 |
정확한 문구는 기억나지 않지만, 스즈키 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존경하는 장훈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말한 적도 있다. 1994년에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210안타로 지금 현재도 일본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를 돌파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조 잭슨의 신인 최다 안타와 조지 시슬러의 한 시즌 최다 안타 등을 갱신한 것을 생각하면, 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일본프로야구에서 장훈에 이어서 2번째로 3,000안타 고지를 밟은 두번째 선수가 되었을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스즈키 이치로가 윌리 킬러에 이은 역대 2번째로 8년 연속 200안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부분이다.
아메리칸리그
| EAST | W | L | PCT | GB | HOME | ROAD | RS | RA | PWL | W | L | HOME | ROAD | RS | RA |
| Red Sox |
20 |
13 |
.606 |
- |
14-5 |
6-8 |
162 |
143 |
18-15 |
5 |
1 |
5-1 |
0-0 |
29 |
14 |
| Orioles |
16 |
15 |
.516 |
3.0 |
10-6 |
6-9 |
131 |
141 |
14-17 |
2 |
4 |
1-2 |
1-2 |
23 |
31 |
| Rays |
16 |
15 |
.516 |
3.0 |
10-7 |
6-8 |
144 |
137 |
16-15 |
2 |
4 |
0-0 |
2-4 |
26 |
36 |
| Yankees |
17 |
16 |
.515 |
3.0 |
8-7 |
9-9 |
148 |
145 |
17-16 |
4 |
3 |
3-3 |
1-0 |
34 |
26 |
| Blue Jays |
15 |
17 |
.469 |
4.5 |
8-7 |
7-10 |
130 |
117 |
18-14 |
4 |
2 |
3-0 |
1-2 |
15 |
8 |
| CENT | W | L | PCT | GB | HOME | ROAD | RS | RA | PWL | W | L | HOME | ROAD | RS | RA |
| Twins |
16 |
14 |
.533 |
- |
11-6 |
5-8 |
124 |
130 |
14-16 |
5 |
0 |
5-0 |
0-0 |
29 |
12 |
| WhiteSox |
14 |
15 |
.483 |
1.5 |
7-6 |
7-9 |
139 |
119 |
17-12 |
0 |
5 |
0-0 |
0-5 |
12 |
21 |
| Royals |
14 |
16 |
.467 |
2.0 |
5-7 |
9-9 |
107 |
133 |
12-18 |
3 |
2 |
0-0 |
3-2 |
25 |
20 |
| Indians |
14 |
17 |
.452 |
2.5 |
8-11 |
6-6 |
132 |
128 |
16-15 |
2 |
4 |
2-4 |
0-0 |
17 |
23 |
| Tigers |
14 |
18 |
.438 |
3.0 |
6-8 |
8-10 |
158 |
174 |
15-17 |
3 |
3 |
0-0 |
3-3 |
28 |
32 |
| WEST | W | L | PCT | GB | HOME | ROAD | RS | RA | PWL | W | L | HOME | ROAD | RS | RA |
| Angels |
20 |
13 |
.606 |
- |
10-8 |
10-5 |
160 |
154 |
17-16 |
4 |
3 |
4-3 |
0-0 |
30 |
40 |
| Athletics |
19 |
14 |
.576 |
1.0 |
9-9 |
10-5 |
159 |
121 |
21-12 |
3 |
4 |
1-2 |
2-2 |
39 |
29 |
| Mariners |
13 |
19 |
.406 |
6.5 |
7-7 |
6-12 |
133 |
141 |
15-17 |
1 |
5 |
0-0 |
1-5 |
16 |
32 |
| Rangers |
13 |
19 |
.406 |
6.5 |
6-8 |
7-11 |
143 |
187 |
12-20 |
4 |
2 |
2-1 |
2-1 |
29 |
28 |
BEST 오프시즌에 투타의 핵인 요한 산타나와 토리 헌터 등을 잃은 트윈스가 4월 29일 화이트삭스전을 시작으로 해서 5연승을 달리면서 중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트윈스가 연승을 달릴 수 있었던 것은 방어율 2.20을 기록한 마운드가 큰 역할을 하였고, 타선도 0.293-0.346-0.445를 기록하면서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지원하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리드오프로 안착한 카를로스 고메즈이다. 지난 4경기에서 0.385-0.467-0.462에 3도루 등을 기록하였다. 리그 최다인 13도루를 기록하는 등 루이스 카스티요의 이적 이후 리드오프 부재에 시달리던 트윈스에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면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결과로 평가받던 요한 산타나의 딜을 재평가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즌 출루율에서는 0.297를 기록하고 있는 등 26개의 삼진 숫자 등에서는 좀 더 발전이 필요하다.
트윈스가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사실 트윈스가 지구 선두로 나선 것에는 솔직히 깜짝 놀랐다. 거의 투수 수준의 유격수인 아담 에버렛과 마이크 램, 델몬 영 등 오프시즌에 영입한 선수들이 기대치에 밑돌고 있는 상황이고, 게다가 프란시스코 릴리아노가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가담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박 터지는 혈전이 예고되는 중부지구에서 트윈스가 위너가 되기 위해서는 프란시스코 릴리아노와 델몬 영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연장 계약을 체결한 조 네이선이 확실하게 게임을 마무리짓고 있는 것은 트윈스의 최대 강점이다.
WORST 4월 13일 이후로 중부지구 선두를 지키던 화이트삭스는 5연패를 기록하면서, 지구 2위로 추락하였다. 이 5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타선이 올린 득점수는 12득점에 불과했고, 0.177-0.222-0.297 등 비참한 타격 성적만을 남겼을 뿐이다. 팀 득점력을 배가시킬 것이라는 기대 속에 영입한 올랜도 카브레라와 닉 스위셔 등은 끝없는 부진을 보이고 있고, 폴 코너코, 짐 토미, 후안 우리베 등은 여전히 공갈포만 한번씩 날리고 있을 뿐이다. 카를로스 쿠엔틴이 팀 타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은 화이트삭스 팬들로서는 기쁘다면 기쁜 일이지만,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마운드를 생각했을 때에 빠른 시간 내에 타선의 재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AL Player of the week
| Player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SO | BB | SB | CS | BA | OBP | SLG | OPS |
| J. Cust |
6 |
20 |
6 |
10 |
1 |
0 |
3 |
4 |
4 |
5 |
0 |
0 |
.500 |
.600 |
1.000 |
1.600 |
4월 27일까지 타율 .161(-.373-.242), 1홈런, 7타점 등으로 대부진을 보이던 어슬레틱스의 잭 커스트가 타율 0.500, 3홈런, 4타점 등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면서, 콩단장의 잭으로 돌아왔다. 특히, 5월 1일에 있었던 지구 선두를 다투고 있던 엔젤스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4안타 2사사구라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잭 커스트 본인으로서는 5홈런, 13타점, 타율 0.348 등을 기록하면서, 떠돌이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던 2007년 5월 7일 ~ 13일 이후 두번째 수상이다.
내셔널리그
| EAST | W | L | PCT | GB | HOME | ROAD | RS | RA | PWL | W | L | HOME | ROAD | RS | RA |
| Phillies |
18 |
14 |
.563 |
- |
10-8 |
8-6 |
150 |
137 |
17-15 |
4 |
2 |
4-2 |
0-0 |
26 |
23 |
| Mets |
16 |
13 |
.552 |
0.5 |
9-5 |
7-8 |
135 |
132 |
15-14 |
3 |
2 |
1-1 |
2-1 |
22 |
31 |
| Marlins |
17 |
14 |
.548 |
0.5 |
9-9 |
8-5 |
142 |
156 |
14-17 |
2 |
4 |
2-4 |
0-0 |
28 |
39 |
| Braves |
15 |
15 |
.500 |
2.0 |
11-4 |
4-11 |
154 |
115 |
19-11 |
3 |
2 |
3-0 |
0-2 |
30 |
17 |
| Nationals |
14 |
18 |
.438 |
4.0 |
10-8 |
4-10 |
125 |
157 |
13-19 |
5 |
1 |
5-1 |
0-0 |
35 |
28 |
| CENT | W | L | PCT | GB | HOME | ROAD | RS | RA | PWL | W | L | HOME | ROAD | RS | RA |
| Cardinals |
20 |
12 |
.625 |
- |
14-7 |
6-5 |
148 |
119 |
19-13 |
4 |
2 |
4-2 |
0-0 |
28 |
23 |
| Cubs |
18 |
13 |
.581 |
1.5 |
11-6 |
7-7 |
189 |
137 |
20-11 |
2 |
4 |
1-2 |
1-2 |
44 |
32 |
| Brewers |
16 |
15 |
.516 |
3.5 |
7-6 |
9-9 |
142 |
152 |
15-16 |
2 |
4 |
0-0 |
2-4 |
31 |
50 |
| Astros |
16 |
16 |
.500 |
4.0 |
9-5 |
7-11 |
152 |
144 |
17-15 |
4 |
2 |
3-0 |
1-2 |
37 |
29 |
| Pirates |
12 |
19 |
.387 |
7.5 |
6-7 |
6-12 |
151 |
181 |
13-18 |
2 |
4 |
0-0 |
2-4 |
40 |
27 |
| Reds |
12 |
20 |
.375 |
8.0 |
6-8 |
6-12 |
132 |
164 |
13-19 |
1 |
5 |
0-0 |
1-5 |
16 |
40 |
| WEST | W | L | PCT | GB | HOME | ROAD | RS | RA | PWL | W | L | HOME | ROAD | RS | RA |
| D-backs |
21 |
10 |
.677 |
- |
12-5 |
9-5 |
179 |
125 |
20-11 |
3 |
3 |
3-3 |
0-0 |
31 |
32 |
| Dodgers |
17 |
14 |
.548 |
4.0 |
9-5 |
8-9 |
167 |
130 |
19-12 |
5 |
1 |
0-0 |
5-1 |
50 |
30 |
| Giants |
14 |
18 |
.438 |
7.5 |
8-8 |
6-10 |
106 |
145 |
12-20 |
3 |
3 |
2-1 |
1-2 |
22 |
19 |
| Rockies |
12 |
19 |
.387 |
9.0 |
5-8 |
7-11 |
134 |
169 |
12-19 |
2 |
4 |
1-2 |
1-2 |
25 |
34 |
| Padres |
12 |
20 |
.375 |
9.5 |
6-9 |
6-11 |
108 |
151 |
11-21 |
2 |
4 |
0-0 |
2-4 |
24 |
30 |
BEST 지난 한 주 간에 양대리그에서 최다인 50득점과 0.330-0.408-0.463 등 활발한 공격력을 보인 다저스가 5승 1패를 거두면서,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격차를 4경기 차이로 줄였다. 지난 한 주 동안에는 제임스 로니가 추락세를 보였지만, 올시즌 성적만으로 봤을 때에는 앤드류 존스를 제외하고서는 전원이 제몫을 충분히 하고 있다. 특히, 또 한번의 FA를 앞둔 라파엘 퍼칼은 0.393-0.452-0.571(시즌 0.369-0.453-0.585) 등으로 팀 타선을 주도하였다. 20홈런으로 팀 홈런수에서 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는 등 파워만 - 즉, 앤드류 존스만 부활한다면, 다저스의 질주는 거침이 없을 것이다.
투타에서 풍부한 선수층을 자랑하고, 게다가 제이슨 슈미트나 클레이튼 커쇼 등이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 점을 생각하면, LA 이전 50주년을 맞이해서 다저스가 V7을 달성할 수 있는 힘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단지 다저스와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지만, 앤드류 존스를 제외하고서는 확실한 파워히터가 없는 상황인 점을 생각했을 때에 그의 부활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앤드류 존스만 제몫을 한다면, 투타에서 리그 최강의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WORST 리그에서 가장 적은 16득점밖에 올리지 못한 레즈가 1승 5패를 기록하면서, 지구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레즈가 빵집 아저씨를 감독으로 선임한 것도 조금은 뜨악한 느낌이었는데, 월터 자케티가 예상대로 구단 고문에서 4월 23일에는 GM으로 취임하였다. 외야의 정리와 선발 로테이션에 젊은 영건들이 자리를 잡는 것만 남겨두고 있는 레즈가 과감한 트레이드로 승부를 펼치는 월터 자케티가 GM으로서 적합한지는 상당히 의문스럽다. 켄 그리피 Jr.와 아담 던 등 연장 계약, 혹은 결별을 남겨둔 중요한 시점인 것을 생각하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즈음해서 빅딜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다. 1990년에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것을 생각하면, 월드시리즈에 대한 절박함도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월터 자케티 체제는 레즈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다.
NL Player of the week
| Player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SO | BB | SB | CS | BA | OBP | SLG | OPS |
| M. Kemp |
6 |
27 |
7 |
11 |
4 |
0 |
0 |
11 |
7 |
2 |
6 |
0 |
.407 |
.433 |
.556 |
.989 |
앞으로 제임스 로니와 함께 다저스의 타선을 이끌 맷 켐프가 생애 첫 수상자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타율 .385(-.385-.885), 4홈런, 6타점을 기록한 파드레스의 애드리안 곤잘레스나 타율.478(-0.538-.783), 2홈런, 5타점 등을 거둔 자이언츠의 애런 로완드 등의 수상을 예상했지만, 가장 많은 11타점을 올리면서 다저스가 5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그가 선정되었다. 아마도 맷 켐프는 부진한 앤드류 존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지는 않을지 싶다. "존스엉아, 이제 헐리우드로 가서 연걸흉아랑 황비홍 7이나 찍어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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